인생에는 걱정, 고통, 희망, 행복의 4가지 국면들이 있다. 사람들은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이 국면들을 주기적으로 격으며 산다. 인생에서 희망과 행복의 상태가 잘 유지될 때도 있지만 이 밸런스가 유지되지 못하고 무너지는 때가 자주 있다.
삶의 4가지 행복의 위치에 있을 때에는 모든 일은 정상적이고 잘 진행되며 즐겁고 평화롭다. 그러나 의도치 않게 변화가 생기면 삶의 밸런스가 기울기 시작한다. 이는 상실의 시작이다. 이 밸런스가 기울면, 중요한 소유물들이 없어지는 상실감과 두려움이 생긴다. 몸도 불편하고 마음과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가 커진다.
우리가 시시각각 다가오는 변화를 잘 처리하지 않으면 불안과 걱정에 휩싸여서 인생이 곧 고통스러운 상태가 된다. 그러면 자신이 가치있게 여기던 것들과 소유를 잃어버리는 고통과 슬픔을 느낀다. 이러한 절망과 슬픔에서 빠져나오지 않으면 인생은 수렁 속에서 긴긴 고통을 격어야 한다.
이때에 모든 것을 비우고 다시 희망을 바라보며 행동하기 시작하면 인생은 회복기로 접어들고 마음에 희망과 기쁨이 생긴다. 이 희망의 자리에서 다시 열정적으로 삶을 세워나가면 처음 시작된 행복의 위치로 돌아가게 된다.
우리의 인생에 희망과 행복만 이어진다면 좋겠지만 인생이란 우리의 순수한 의도와는 다르게 많은 도전과 위협이 상존한다. 그러나 우리가 원치 않는 사건이나 환경의 변화로 고통과 절망을 격어야할 때가 많다. 그러나 그러한 상황들로 큰 대가를 치렀다면 그로부터 배운 교훈을 토대로 변화와 고통을 더욱 지혜롭게 다룰 수 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이러한 과정을 반복적으로 거치게 되지만 자신의 노력과 훈련으로 불안과 고통을 조절할 수는 있다. 우리는 삶에서 까다로운 변화가 요구될 때 자신의 가치, 의도, 믿음, 용기,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변화 대응력을 올리고 가장 고통스럽다고 느껴질 때 희망을 만들어내서 스스로 행복한 삶을 창조해나갈 수 있다.
인생에서 누구나가 격게 되는 걱정, 고통, 희망, 행복의 4가지 국면들은 나에게도 반드시 반복적으로 다가온다. 내가 아무리 거부하고 회피하려고 해도 이것은 사람의 인생에 따라오는 부산물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각 국면마다 대응법을 마련해놓은 것이 유리하다. 만일 변화의 단계에서 우리가 회피하지 않고 빨리 이것을 받들인다면 우리는 그만큼 고통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적어진다. 즉, 변화를 빨리 받아들이면 고통으로 빠지지 않고 곧바로 희망의 긍정적인 상태로 연결될 수 있다.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은 변화와 고통이 올때 바로 회복하여 희망을 바라본다. 우리의 회복탄력성은 현재 어느 정도인지, 정화갛게 인식하여 대응방법을 강구하면 좋을 것 같다.
'자기개발 리더십'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치가 중요한 이유 (0) | 2023.07.16 |
---|---|
라이프 밸런스, 변화는 어떻게 오나 (0) | 2023.07.16 |
답을 자동으로 도출해주는 직관 (0) | 2023.07.12 |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는 이유 (0) | 2023.07.12 |
리더의 고집과 고정관념이란? (0) | 2023.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