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누구나 자기 나름대로 잘하는 게 있다. 남달리 생각을 많이 하고, 남달리 배려심이 많고, 남달리 동작이 빠른 사람 등 모든 사람은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더 잘하는 무엇인가가 있다. 그것을 강점이라고 한다. 강점이란 아주 특별한 부분에서 발휘하는 남다른 능력이며, 개발 여부에 따라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는 나만의 무기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만이 가진 두드러진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와 반대되는 약점도 가지고 있다. 현대 경영의 아버지인 피터 드리커는 “사람은 오직 강점을 통해서만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자신이 전혀 갖지 못한 재능은 물론이거니와, 약점을 토대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했다. 피터드러커는 새로운 세계에서 성공하려면 자신이 어떤 강점을 가졌는지 알고 그것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시각이 강점 리더십을 중요시하는 문화의 토대가 되었다.
가치는 각 개인이나 사회가 소중히 하고 추구하는 본질적인 것이지만 강점은 일, 성과, 성장, 변화를 하고자할 때에 강력하게 사용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강점은 가치를 이루기 위한 수단이다. 목적 가치가 있고 수단 가지가 있듯이 가치는 인생에서 끝까지 추구하는 것이고 강점은 일이나 취미, 다양한 결과를 내기 위해서 사용할 수 있는 단기적인 능력이다.
학생들의 경우 잘하는 과목과 잘하지 못하는 과목이 있다. 잘하는 과목은 재능이 발휘되고 열정이 생긴다. 못하는 과목은 힘들고 집중이 안 되어 성과가 잘 나오지 않는다. 아이들은 자신이 잘하는 과목, 즉 강점 과목에 집중하여 그 과목과 관련 있는 대학에 들어가야 좋은 대학에 쉽게 들어갈 수 있다. 또한 사회에서도 자신이 잘하는 재능이나 강점을 잘 사용할 수 있는 직종의 직장에 들어가야 빨리 인정받고 성공할 수 있다.
한편 ‘잠재력’이란 아직 나타나지 않은 감춰진 능력을 가리킨다. 근대심리학의 창시자 윌리엄 제임스(1842~1910)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가진 능력을 10퍼센트도 채 쓰지 못한다. 이는 자신이 어떤 재능을 가졌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 말은 우리 안에 있는 능력을 우리는 평생동안 10퍼센트밖에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 종류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막대하고 다양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이다.
누구던지 살아오면서 다양한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생각과 통찰을 경험하고 새로운 능력을 개발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이미 발견된 능력이외에도 아직 발견되지 않은 수많은 잠재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부정할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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