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일이 닥치면 사람들은 이 시련이 언제 끝날지 몰라 더욱 고통스런 날들을 보낸다. 그리고 그 고통을 견디다가 사람들은 괴로움이 끝나는 시기를 알고자 역학자나 점쟁이를 찾기도 한다. 하지만 그것은 술이나 담배, 약물처럼 정신이나 마음에 잠시 위안은 주지만 고통 자체를 제거하진 않는다. 정신적 고통은 공포, 시기, 질투, 분노 등 부정적인 상태에서 비롯된다.
공포: 육체적 위험을 직면할 때 느낀다.
시기: 경쟁관계에 있는 타인이나 집단이 나보다 우위에 있을 때 느끼는 불쾌한 감정이다.
질투: 이해관계가 제3자와 친밀해져 자신의 영향력이 감소할 때 느끼는 감정이다.
분노: 배신당할 때 등 느끼는 감정이다.
고통은 불시에 찾아오며 억지로 피할 수도 없다. 독일의 정치가 비스마르크는 “인생이란 치과의사 앞에 있는 것과 같다. 그 앞에 앉을 때마다 최악의 고통이 곧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러다 보면 어느새 통증이 끝나 있을 것이다.”고 했다. 치과 치료와 같이 인생의 고통도 억지로 피하려고 몸부림치는 것이 아니라 그저 고통이 충분히 머물다가 지나갈 때까지 견뎌내야 한다.
모든 철학과 종교, 현인들은 삶의 지혜로 예기치 않은 외부로의 상처나 고통으로부터 초연한 태도를 취하라고 가르친다. 영적 훈련을 통해 삶의 고통을 줄이라고 권한다. 후회와 걱정에서 벗어나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고 현재를 살아가라는 권유하는 철학자도 많다. 이런 상태는 우리가 외부환경이나 사람, 물질에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존재가치에 닻을 내리고 평정심을 유지해야 가능하다. 이렇게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유지하면 상처나 고통은 금방 지나간다.
우리의 인생에 수시로 찾아오는 공포, 시기, 질투, 분노 등을 잘 다스리는 방법을 알 수 있다면 우리도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이 분야의 많은 전문가들이 평정심과 감사하는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행복에 중요하다고 하지만 말은 쉬운 것 같지만 이것을 유지하는 것이 너무도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순간적으로 그 경지에 들어갈 수는 있지만 계속 우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그래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혼자서 할 수 없는 것 같기도 하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 습관이 될때까지 코치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지혜롭다. 인생에서 고통이 찾아올때 혼자서 견디려고 하지 말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지혜로운 일이며 절대적으로 필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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