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태어났다. 태어난 사명과 비전을 명확히 하면 삶의 의미와 가치를 더 잘 알 수 있고 또한 그것을 잘 실현할 수 있다.
지혜의 왕, 솔로몬과 성전 건축가의 대화에서 사람들이 자신의 하는 일에서 의미를 발견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솔로몬이 하루는 성전 건축현장을 방문해 일꾼들에게 물었다. "왜 여기서 일을 합니까?" 한 일꾼이 대답했다. "배운 것도 없는데 먹고 살려다보니 죽지 못해서 합니다." 다른 일꾼에게 똑같이 묻자 그는 "배운 도둑질이 일하는 것뿐이니 놀고먹을 수가 있나요, 그럭 저럭 세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왕은 마지막 일꾼에게 같은 질문을 했다. "왜 여기서 일을 하느냐구요?” 그는 기쁜 표정으로 대답했다. “전 정말 기뻐요. 자, 보세요. 저는 지금 하늘의 영광을 드러내는 성전을 제 손으로 짓습니다. 제가 쌓는 벽돌 한 장이 이 위대한 성전의 작디작은 부분이지만 큰 일을 이루고 있습니다."
무엇에 가치를 두고 있는가에 따라 일과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 우리는 죽지 못해 할 수 없이 사는 것이 아니라 가치 있는 것을 이루며 의미 있게 살아야 한다.
가치는 타고난 유전적 특성과 주관적 경험의 상호작용을 통해 형성되고 발달한다. 인간은 성장하는 동안 부모나 형제자매, 친척, 친구 등 주변 사람들로부터 다양하고 많은 가치를 경험하면서 생각방식, 감정패턴, 행동 등이 형성된다.
성장과정에서 가치는 삶의 다양한 환경에 대응하고 적응하는 기준이 된다. 자신에게 중요하게 생각되는 가치의 우선순위가 정해지고 바람직한 행동과 실제 행동 간의 일치성에 따라 가치가 명료화된다. 사람들이 가치대로 행동하지 못하는 것은 자신의 가치를 명료하게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와 환경이 너무도 복잡하고 변화가 심할 때 자신의 가치기준대로 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가족이나 사회, 국가가 강력한 가치체계 및 원칙을 세워서 개인이 그 환경에서 자유롭지 못할 경우에는 자신의 가치를 견지하기 힘들다.
개인이 가치를 정립하고 가치를 실현하고 사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가치를 찾아서 명료하게 정립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학습이나 경험 등을 통해 그 가치를 강화하고 반복하여 습관화하고 원칙으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를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한다. 그리고 그 중에서 더 중요하게 생각되는 우선순위를 선택한다. 그것을 삶에서 살현하기 위한 스킬을 개발한다. 그리고 일상에서 매순간마다 의사결정할 때마다 가치를 기준으로 언행을 선택한다.
요즘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면서 조직의 리더들은 “MZ세대의 직원들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털어놓는 것을 자주 본다. 이는 젊은 새대들의 가치기준이 바뀌었지 때문이다. 현대는 물질문명이 발달되고 디지털 기술이 보믄 삶의 패턴을 바꾸어 놓아서 기존세대들의 정서와 가치와 MZ세대들의 정서 및 가치체계가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기존세대가 젊은 인재들을 수용하고 변화와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들의 가치를 이해하고 그 가치를 실현하도록 장을 마련하고 코칭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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